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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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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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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0일 SPC삼립에 대해 신제품 효과와 제품 가격 인상 등에 따라 올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PC 삼립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7164억원, 영업이익은 25.5% 늘어난 13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카테고리인 베이커리 및 푸드의 견조한 성장과 제빵, 맥분가격 등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전년동기대비 성장이 예상되며 시장기대치 136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베이커리 매출액은 메인 카테고리의 견조한 흐름과 가격인상, 신제품효과가 더해져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한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일 2월말 및 가동상황을 감안할 때 영업실적에의 반영은 올 2분기 추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생산수준 등을 고려한 월 외형기여는 약 70억원으로 추정하며 기존 제품과의 일부 상쇄효과를 고려하더라도 전사 영업실적에는 플러스라는 판단”이라며 “이슈성 제품 이외에도 안정적인 시장지배력을 감안해 코로나19 이슈 회복 이후 고마진 제품의 매출액 확대 등을 통한 외형성장 및 마진 개선세 지속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풀이했다.

이 연구원은 “맥분가격, 유류비 등 대외변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일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 등으로 증익 구간을 이어간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거듭되는 영업실적 안정성에 따른 구조적인 체력개선 가시화를 통해 프리미엄 재확대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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