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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구축지는 각각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는다.
지역관광기업지원 센터는 관광벤처기업에게 입주 및 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한다. 또 관광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 지원, 전통적 관광기업 도약 지원, 일자리 허브 운영,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신규 구축지는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각 지역 특색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시청 인근 중심상권 상무지구에 센터를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관광콘텐츠 모델 개발과 광주형 관광크리에이터 육성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는 KTX 울산역 반경 1 km 내 위치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컨벤션센터와 연계해 관광사업 실증 지원, 인근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은 경주 대릉원 인근 시내 중심상가에 센터를 구축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황오동 도시재생뉴딜,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도심쉼터조성) 등 다양한 지역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전북은 국내 대표 관광자원인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센터를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인다. 도내 기업과 디지털 기술 보유기업 간 매칭, 혁신 여행상품 공모전 등의 지역 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고 있다.
정근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팀장은 “신규 지역센터 개소가 완료되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서울 포함 9개 지역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보유하게 된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에 대한 공공의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지역센터가 관광업계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자, 창업·성장 거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본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로고](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3m/31d/20220331010031921001833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