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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검사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폐사 원인 규명이 지연되고 있어 광범위한 담수호의 조사 여건을 고려해 정확한 해창만 간척지 담수호 어류폐사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구상을 위해 용역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해창만 담수호 갈대숲가로 숭어 등 어류가 집단폐사 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조사 후 시료 채취해 약성분 및 질병 등의 검사를 관련 전문기관에 의뢰했으나 분석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2차 시료를 채취·분석해 어류폐사 원인규명과 함께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담수호 물순환 감소로 오염물질의 지속 퇴적과 저수량 감소를 비롯해 최근 반복되는 봄 가뭄으로 일조량 증가에 따른 담수호의 수온 상승에 따른 염농도의 상승도 살펴본다.
군은 세부적인 용역조사를 통해 담수호 지점·수위별 수질을 전반적으로 조사해 문제점을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기관에 개선 건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면밀한 용역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및 환경 전문가 위주로 자문단을 구성해 과업 점검과 분석을 통해 정확한 성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해창만 간척지의 영농여건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불편이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