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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동일한 지역선거에서 3번 낙선의 의미? 내가 아니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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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4. 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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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독서클럽 관장
채성오 독서클럽 관장
채성오 독서클럽 관장
문경 [독자투고] 동일한 지역선거에서 3번 낙선의 의미? 내가 아니면 안된다?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동일 선거구에서 3번 낙선자에게 공천배재 한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지역이 술렁인다고 한다

과연 3번의 낙선자가 얼마만큼의 힘과 신뢰가 있는지 알 수 없다. 전국최고의 도시 문경이란 도시에 이리도 인재가 없단 말인가?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양보와 배려가 기본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훌륭하고 능력있는 후배들도 문경시를 위해서 아니 대한민국을 위해서 능히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중앙부처 1급 공무원 출신도 있고 대기업 출신등 유능한 인재가 넘쳐난다. 후보자들은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보다 열정이 많다고 본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의식은 어디서 나온단 말인가? 선거 때마다 유세차량에서 이번 선거 출마가 마지막이니 꼭 표를 달라고 구걸 하지 않았든가

시민 500명의 여론조사 결과로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자가 능력 있고 향후 문경시장 적임자라고 야단법석이다.

우리가 언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후보자가 모든 역량을 갖추었다고 인정 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문경은 20년 전부터 지역간, 성씨별 갈등이 심해져 오고 있다. 이번 선거가 또 20년 전으로 되돌아 가는 것 같아 아쉽다.

출향인들과 문경의 지식인들은 “이번 선거에 있어 가장 우선은 지역을 통합할 수 있는 인물이고, 둘째가 중앙부처와 인맥이 많은 후보자가 문경호의 키를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렇다 6.1일 치러지는 문경시장 선거에서 젊고 능력 있는 후보자가 문경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 한다. 그래야 문경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

부디 선박을 만드는 이에게 배 만드는데 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든 이 선박이 먼 곳을 향해 하면서 힘찬 태양을 맞이하는 멋진 배가 되길 주문하면 어떨까?

지난밤 넥플리스 영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배종옥의 대사가 머리에 멘돈다. “사람들은 권력 의지가 있는 지도자를 원하지만, 권력 요구 있어 보이는 정치인은 신뢰하지 않는다”

우리가 선택해야 할 후보자는 정직하고 청렴해야 하면 문경의 미래를 늘 가슴에 담고 있어야 한다. 주역에서 삼은 큰 의미가 있다. 기회를 충분이 주자는 뜻일 것이다. 시민의 심판은 이제 그만이다. 문경시민이 호구(虎口)인가. 선거가 60일 남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문경을 위해 유권자의 자존감과 지혜를 기원해본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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