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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올 1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웃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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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4. 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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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말 국산 맥주 가격 인상에 따른 가수요 발생 영향으로 4월 출고량 감소가 예상된다”면서도 “가격 인상 효과 반영 영향과 지난해 1분기 대비 2분기 맥주 시장 역신장 폭이 확대되었던데 따른 기저효과로 5, 6월 국산 맥주 매출액은 두자리 성장세를 이어가며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 1분기 하이트진로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5718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570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인 542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54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제품 출고 가격이 3월 23일 국산 맥주가 7.7%, 2월 23일 내수 소주가 7.9% 인상됐다”며 “가격 인상 해당 월에는 가수요가 반영돼 전년동기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월별로 높은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맥주 공장 가동률은 74%, 소주 공장 가동률은 87%로 추정돼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6%포인트 개선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1분기 대손충당금은 31억원 환입 영향에도 마케팅비의 매출액 대비 비율이 전년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풀이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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