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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박해일 주연의 ‘행복의 나라로’, 피렌체 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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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4. 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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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로
‘행복의 나라로’/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식과 박해일 주연의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가 제20회 피렌체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행복의 나라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피렌체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이탈리아 관객과 만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재미와 작품성을 이탈리아 전역에 알리고 있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버닝’ ‘공작’ ‘곤지암’ 등의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

피렌체한국영화제 관계자는 “‘행복의 나라로’는 존재의 심오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도 유머러스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로드무비로, 임상수 감독의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색을 가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행복의 나라로’는 2020년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Official Selection)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8회 홍콩-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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