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도시발전 현황 공유 미래 협력 기반 마련 논의
|
세종시는 5일 이용일 세종시국제관계대사와 베트남 응 우웬 키 풍(Nguyen Ky Phung) 투득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베트남이 수교를 맺은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두 도시는 이 날 첫 만남을 갖고 상호 도시발전 현황 공유와 미래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득시는 베트남 제2의 도시인 호치민시 내 조성되는 스마트도시 개념의 신도시로 지난해부터 2040년까지 경제특구 및 창조혁신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며 세종시와 유사한 도시건설 성격을 갖고 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투득시에게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과정, 운영 경험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투득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투득시는 이 같은 세종시의 교류협력 의사를 반기면서 두 도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시는 투득시와 공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경제·통상 분야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교류의 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일 시 국제관계대사는 “이번 회의는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첫 걸음으로, 21세기 신도시의 모델인 세종시의 지향 이념과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세종시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심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