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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토요애, 고품질 수박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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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4. 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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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토요애
오태완 의령군수(중앙)가 올해 첫 출하되는 토요애유통(주) 수박을 확인하고 있다./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의 올해 첫 수박이 출하됐다.

토요애유통은 지난 5일 오태완 의령군수,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수박 사업 성공기원제와 함께 수박 출하를 시작했다.

토요애 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이다. 고품질의 수박 중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별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은 올해부터 기존 수탁사업으로 수박을 출하하던 것을 매취사업으로 전환해 출하를 시행한다. 농협물류 와 유통업체를 통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이 가능해져 안정적으로 농업인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수박 매취사업 규모는 26만통(1700여t)을 계획하고 있다.

토요애유통(주) 오재덕 대표는 “수박 농가에서 희망하는 대형마트 등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해 더욱 애쓰겠다”라며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전량 출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토요애유통이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라며 “의령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 역시 수박 농가의 안정적인 방패막이로 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내려가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이 군수에게 직접 지원금을 청구하는 제도이다. 수박을 포함한 10개 품목이 해당하며 의령군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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