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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도 대출금리 낮춘다…14일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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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4.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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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로고
정부의 강력한 대출 총량규제와 부동산 정책 변화 기대감에 지난해 말부터 가계대출 둔화세가 이어지자 은행권이 금리를 낮추며 대출 고객 유인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이달 14일부터 신규 코픽스(COFIX) 6개월 변동 기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상품인 우리WON전세대출과 i-touch전세론, 우리스마트전세론 등 우리전세론의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측은 “전세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적정 수준의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금리 인하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0.45%포인트,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를 0.15%포인트 각각 내렸다.

KB전세자금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과 KB주택전세자금대출(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도 각각 0.55%포인트와 0.25%포인트씩 인하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0.20%포인트, NH농협은행은 0.30%포인트 내렸다.

한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 기준 703조1937억원으로 올해에만 5조8592억원이 줄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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