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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에 2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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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4. 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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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올해 외국산 조사료 값 폭등, 물류대란 등으로 커지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2억원을 투입한다.

14일 홍성군에 따르면 조사료는 전체 사육비 중에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국내 조사료 공급의 대부분인 수입 조사료의 가격 급등과 물류대란으로 인한 국내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가축사육과 조사료 재배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역에서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 구입과 곤포 사일리지 제조비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 조사료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사료배합기, 퇴액비살포비 등을 지원한다.

또 조사료 생산 경영체와 축산 농가에 트랙터·자주식 베일러 등 조사료 생산장비 3종에 7억4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으로 조사료 생산체계의 기계화 구축을 통해 생산량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조사료생산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사료작물 재배를 통한 경관 보전에도 중요한 사업”이라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양질의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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