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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GS25 편의점 업계 밥상물가 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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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4. 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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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기여율 높은 계란·우유 등
실속 상품 출시 "물가안정 도움"
CU 우유득템 출시 1
모델이 CU에서 판매하는 HEYROO 득템시리즈 우유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CU
CU, GS25 등 편의점이 역대 최대 물가상승에 쌀, 계란, 우유 등 물가 기여율이 높은 품목의 실속 상품을 속속 출시하며 밥상물가 잡기에 나섰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증가했다. 이는 2011년 12월 4.2%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 수치다.

GS25는 ‘국민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속(실한 것만 속속 골라 모은) PICK’ 시리즈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실속 PICK 김밥’ 3종을 선보였다. 해당 김밥 상품들은 GS25 전용 앱인 ‘나만의 냉장고’ 예약 판매에서 3일 만에 완판 행렬을 기록하는 등 출시 2주 만에 50만 개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GS25는 물가 기여율이 높은 계란과 쌀 품목의 실속 상품 출시를 통해 밥상물가에 안정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기본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대 GS리테일 편의점신선팀 MD(매니저)는 “사람들이 크게 체감하는 밥상물가 상승에 대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실속 상품을 준비했다”며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행사를 이어 나가고 나아가 가성비 높은 다양한 실속 상품 카테고리도 지속 확대해 물가 안정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 역시 초저가 상품 ‘득템 시리즈’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CU는 오는 20일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HEYROO 우유득템을 선보인다. 앞서 출시한 즉석밥, 김치, 계란 등은 높은 고객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EYROO 쌀밥득템은 지난해 즉석밥 카테고리 전체에서 판매량 3위를 차지했으며 김치득템과 계란득템 역시 지난달 매출이 전월 대비 각각 38.3%, 27.6% 오르며 해당 카테고리 동일 용량 상품 중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황철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하고 있는 득템 시리즈에 다빈도 구매 상품인 우유가 추가돼 장바구니 부담이 한층 덜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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