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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키다리병 잡는 벼 종자소독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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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2. 04. 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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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종자 소독 안내
경기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온탕소독 및 약제침지소독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부보급종 종자와 이천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종자인 해들과 알찬미 모두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어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 두 가지 소독을 꼭 실시해야 한다.

파종 및 이앙 시기를 고려해 각 4월 3일경(해들), 4월 25일경(알찬미)에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볍씨 온탕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7~10일 전이며 현재 이천 전 지역 농협에서 개별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공동소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소독이 어려운 농가는 관할 지역 농협을 통해 온탕소독을 할 수 있다.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침법과 약제침지소독법 그리고 습분의 처리가 있다.

볍씨 온탕침법은 마른 볍씨를 60도(℃) 물에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식혀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최근 지속해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약제 저항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독법이다.

약제침지소독법은 적용약제와 물 40L에 종자 20kg을 볍씨 발아기(또는 온탕소독기)를 사용해 30도에서 48시간 동안 소독한다. 볍씨발아기 이용 시에는 물 온도를 30도까지 높인 후 약제를 희석하고 그 뒤 종자를 넣어 줘야 한다.

볍씨 온탕침법과 약제침지소독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엔 볍씨온탕침법을 일차적으로 시행 후 이차적으로 약제침지소독을 시행하면 된다. 추가로 종자 파종 직전 습분의 처리까지 한다면 최고의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앞으로 공급되는 볍씨 종자는 모두 미소독 종자이므로 소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볍씨 소독만으로도 본 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병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못자리 전 필수로 수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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