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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고려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단 성역화 기념비 제막식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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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4.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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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16일 곡성군 죽곡면에서 개최된 고려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단 성역화 기념비 제막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신동준 기자
전남 곡성군은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단 기념비 제막식이 16일 오전 죽곡면 태안사 입구 주차장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시사, 서동용 국회의원, 유근기 곡성군수, 각초 태안사 주지와 평산 신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 영적비각 제막식, 내빈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장절공 신숭겸 장군은 “고려 건국 시기 공산성 전투에서 장군의 용마가 신숭겸 장군의 두상을 물고 태안사로 오자 태안사 동파스님이 신장군의 두상임을 알고 장군단을 세웠으며 이후 태안사 스님이 1937년 지역유림과 후손에게 알려 영적비를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신숭겸 장군은 초명은 신능산. 시호 장절, 평산신씨의 시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 곡성현 출생으로, 918년 태봉의 기장으로 배현경·홍유·복지겸 등과 협력, 궁예를 폐하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 개국의 대업을 이뤘다. 927년(태조10) 공산에서 견훤의 군대에게 태조가 포위되자 감락 등과 함께 역전하여 이를 구출하고 전사했다. 1120년(예종15) 예종은 그와 김락을 추도하여 도이장가라는 향가를 지었다.

신숭겸 장군은 삼중대광에 태사로 추증되었으며,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고 곡성의 양덕사, 대구광역시의 표충사, 춘천의 도포서원, 평산의 태백 산성사에 제향되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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