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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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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4.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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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고무줄 잣대로 '김 산 죽이기' 나서"
김산 예비후보 지지자 500여명 인파로 장사진
김산 무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무안읍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무안군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제공=김산 선거캠프
김산 무안군수
18일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앞에 모여 든 지지자들이 발딛을 틈 없이 모여 들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이명남기자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경선에서 공천배제 된 김 산 예비후보가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산 예비후보는 18일 전남 무안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무안군수 후보 결정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무안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후보자 결정에 대해 재심을 신청했으나 공관위가 명확한 해명도 없이 기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천과정에서 제기된 음해성 투서내용에 자신이 직접 관여된 바가 없는데다 차명 부동산투기 의혹보도는 명백한 가짜뉴스라면서,그동안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였는데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원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민주당이 개혁공천을 빙자해 현역 단체장 탈락숫자를 정해놓고고무줄 잣대를 들이대 철저히 김 산 죽이기에 나선 것”이라며 “이런 공천학살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를 위해 15여 년간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떠난다”며 “무소속의 길이 얼마나 험하고 고난할 지 잘 알지만, 군민후보로 나서 당당히 군민들의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안군수에 당선된다면 장기간 코로나로 힘들어진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큰 무안발전을 위해 매진하면서 그동안 꿈꾸고 추진해 온 현안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산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 500여명은 “김산 군수 후보를 연호하며 중단없는 군정을 이어가기 위해 김산 군수가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 5,6대 무안군의원과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제7대 무안군수로 4년동안 군정을 이끌어 오다 최근에 군수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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