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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앞길에 햇살 드나? 中 당국 제재 풀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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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4. 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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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웨이야, 정솽 등 5명은 영구 퇴출, 판은 명단에서 제외
거액의 탈세 사건으로 인해 당국에 의해 퇴출된 판빙빙(41)의 앞길에 햇살이 들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진짜 이 전망이 현실이 된다면 그녀는 굳이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이유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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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거액의 탈세로 중국 당국에 의해 퇴출됐으나 제재에서 풀릴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제공=검색 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연예 당국인 광전총국과 중앙선전부는 최근 ‘홍색 정풍 운동’으로 퇴출된 연예인들의 활동을 엄금해야 한다는 원칙을 전국 각지의 방송국 등에 하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유명 왕훙(網紅·인터넷 스타) 웨이야(아37)와 정솽(鄭爽·31), 우이판(吳亦凡·32, 덩룬(鄧倫·30), 장저한(張哲瀚·31) 등의 활동은 더욱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모두가 탈세나 성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른 공통점을 가진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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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야(왼쪽)와 정솽. 영구 퇴출이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제공=바이두.
그러나 판빙빙은 웨이야나 정솽 등과 함께 이름이 거명되지 않았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중국 방송가에 최근 그녀의 복귀가 가능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은 이로 보면 괜한 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녀 역시 퇴출된 연예인들의 활동 엄금 원칙이 적용되면 활동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이 영구 퇴출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5명의 명단에 들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언제인가는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녀가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은 다 까닭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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