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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비통신 조화로 기업가치 재발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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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승인 : 2022. 04. 19. 07:59

NH투자증권은 19일 KT에 대해 통신과 비통신 사업의 적절한 조화로 기업가치가 재발견 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톱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보급률 확대에 따른 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디지코(Digico) 사업의 고성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기업가치가 재발견되는 구간에 본격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사업에 속하는 디지코 비즈니스의 성과가 의미있게 나타나고 있어 비통신 사업으로의 확장이 지속되고 관련 사업의 가치도 부각될 것”이라며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스튜디오지니와 케이뱅크와 BC카드의 핀테크 사업, 클라우드·AI 기반의 B2B 사업 확대가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의 1분기 매출액은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144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4891억원)를 웃돌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말 핸드셋 기준 5G 보급률이 45%를 넘어서며 무선 사업의 매출액은 1조5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할 전망”이라며 “무선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3만1987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통신 사업 내 성장부분인 디지코 B2B 사업 매출액은 5057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봤다.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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