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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작년 9월에 개소한 광주 AI 스타트업캠프에 입주해 있는 지역 AI 창업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넥스트스토리 등 10개 입주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상윤 윈디 대표는 “창업초기기업으로서 자금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기관들과 소통의 기회가 필요하다. AI 스타트업의 경우 개발자와 기획자를 고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우수한 개발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현민 엘엔에이치랩스 대표는 “중기부에서 광주엔젤투자허브를 조성해 지방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가 늘어났지만 엔젤투자 이후 후속투자와의 연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래 넥스트스토리 지사장은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창업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고대영 티쓰리큐 지사장은 “코로나19 이후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정책 확대를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강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경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많은 응용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중국 등 해외와의 경쟁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기부는 적극 지원할 것이며 광주 AI 스타트업들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하고 그 외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돕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어 전남 영광에 있는 수소연료전지용 전해질막 전문업체 코멤텍을 방문해 연구개발과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수소기술 전문기업이 혁신하도록 당부하고 정부지원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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