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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한우농가 경영안정에 1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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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4. 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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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 가격상승으로 악화된 경영환경 강화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올해 곡물 가격 급등으로 악화된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에 15억원을 투입한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농가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고품질 브랜드 유통사업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량 개체 선발과 한우 개량을 위해 7억1900만원을 들여 우수 정액 지원, 유전체 분석비, 발정·분만 관리 시스템 등 우량한우의 지속적인 번식 관리로 출하 등급을 상향시켜 농가의 한우 수취가격을 올릴 방침이다.

또 곡물 가격상승으로 사료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홍성축협에 조사료 원료 구입비 1억4000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송아지 설사로 인한 폐사율 감소를 위해 폐사 예방제, 면역증강제 등 2억23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아울러 고급육 출하 생산성 향상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유통·판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4억500만원을 투입해 홍성한우 출하농가에 고급육 출하 장려금을 마리당 20만~3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한우 생산 수익성이 떨어지는 위기는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군은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해 농가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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