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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상습침수피해 ‘강산간척지’ 배수개선사업 추진...11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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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4.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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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신설 및 용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요인 해소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청사 전경.
전남 고흥군이 그동안 용·배수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미비로 상습침수피해를 지속 겪어왔었던 점암면 강산간척지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실시한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점암 강산지구는 배수시설 미비로 저지대 농경지가 매년 우기 시 상습침수피해를 겪어왔던 지역으로 사업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전남도 및 농림부에 방문 건의활동을 지속 전개한 결과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고흥군은 2022년 시행계획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건의활동을 전개한 결과 고흥군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행계획 착수지구로 반영되면서 사업비 또한 기본계획 대비 57억 원이 증액된 116억 원으로 확정,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사업 조기착수를 위해 우선 실시설계용역을 5월중 착수할 예정으로, 2023년 1월부터 배수펌프장 신설과 수문, 용·배수로를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강산간척지 경작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저지대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양수장 신설사업비 또한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5월중 사업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132ha의 경지면적이 상습 침수 등 재해위험요인은 물론 저지대 물 부족 문제 또한 해소돼 농업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영농여건이 열악한 경지정리 지구에 대해 전남도와 농림부에 지속적으로 사업건의, 국·도비 적기 확보를 통해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지속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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