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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는 그러면서 “고인은 1세대 인권변호사로서 엄혹하던 군사정권 시절 민청학련, 동백림 간첩단 사건,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등 대표적인 시국사건을 변론하며 억울한 이들을 대변하고 진실을 밝히는 일에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1974년 NCCK 인권위원회 창립 당시 법조 전문위원으로서 초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 인권운동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NCCK는 “한 변호사의 업적과 헌신을 기억하며 고인께서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원히 안식하시기를 기도한다”며 “큰 슬픔 가운데 있는 유가족들께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변호사는 향년 88세의 나이로 전날 별세했다. 그는 민변 창립을 주도했으며 김대중 정부 시절에 감사원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