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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행사 다시 열린다...일반인도 연등행렬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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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4.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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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단체 외 일반 시민에게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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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거리 연등행렬 모습./제공=조계종
코로나 확산으로 한동안 중지됐던 연등회 행사가 올해 대규모로 재개된다. 연등회는 세대 전승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2일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연등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미 있게 봉축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등전시회(조계사 주변, 인사동, 봉은사) △연등법회 △연등행렬 △회향한마당 △전통문화마당 · 공연마당 △연등놀이 등이 있다.

또한 △온라인 연등행렬 △모바일 게임 ‘연등회 랜턴마스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등회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연등행렬에는 참가단체 이외에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함께하면 따뜻한 연등행렬’ 시민참여단 참여는 연등회 홈페이지 또는 조계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계종 관계자는 “수많은 전통등이 거리 곳곳에 ‘지혜와 자비의 빛’으로 환하게 밝혀지며, 찬란한 봄을 더욱더 눈부시게 만들 연등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따뜻한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혀 코로나가 안전하게 종식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마음의 평안을 얻고 희망이 샘솟는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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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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