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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는 올해 처음으로 평가대상에 포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동반성장팀’을 신설하고 △성과공유제·협력이익공유제 도입 △협력업체 종합지원방안 수립을 통한 대·중소기업간 격차 해소 지원 △상생결제 지급대상 확대를 통한 협력기업의 대금결제환경 개선 △시범구매 및 공공구매보증 활성화로 혁신제품의 판로지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최우수등급 선정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지원을 넘어 협업과 연대를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계·연구계·관련 협·단체 등 민간 전문가 29명이 참여해 기관별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하여 총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2021년도 평가는 전년도 58개 기관에서 공기업형·준정부형 기관이 모두 포함된 1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