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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재선 도전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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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4.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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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도민의 변함없는 압도적 지지 바탕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 될것"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25일 전남도의회서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명남기자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25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도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더불어 잘 사는 호남 중심의 문화융성 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며 전남지사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제2의 김대중, 제3의 노무현을 키워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젊은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호남 청년 정치아카데미를 새롭게 출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남이 이제야 비로소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지난 4년간 흘렸던 땀과 열정을 모아 도민 한 분 한 분께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 건설을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웅비하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남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와 ‘전남·광주 경제공동체’ 건설 추진 △ 전남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성장동력 확보 △ 기후변화에 대응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한 환태평양 시대의 관문 도약 등을 제시했다.

또 △ 전남의 자연과 문화의 융복합화로 전남관광 1억명 시대, 해외관광 300만명 시대 개막 △ 전남 농수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생명산업 육성 △ 도민 제일주의에 기반한 행복 전남 실현 △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시대 선도 등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출마 선언에서 “우리 사회는 지금 진보와 보수, 여야 정당, 수도권과 지방, 여기에 더해 세대와 계층, 지역별 갈라치기까지 온갖 배타적 행태가 난무하고 있다”며 대통령선거 이후 바뀐 정치지형 환경과 호남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도 언급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와 다름 없이 진보와 보수, 여야 정당, 수도권과 지방, 세대와 계층, 지역을 갈라치는 배타적 행태가 난무하고 있다”며 “더불어 잘사는 세상, 도민 한 분 한 분께 나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이 꿈꿨던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누구나 공감하는 정의로운 세상, 함께 손잡고 가는 대동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전남지사 선거전은 김 지사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진보당 민점기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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