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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골프치던 50대 여성 ‘공’ 주으려다 헤저드 실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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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4.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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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암면 소재 골프장서 공 찾으려다 실족
골프장 사고
27일 오전 8시 51분 쯤 전남 순천시 주암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공을 챙기려다 헤저드(연못)에 빠져 119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제공=순천소방서
전남 순천시 주암면 A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여성이 2미터 깊이의 연못(해저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순천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께 순천 A골프장에서 지인과 함께 골프를 치던 B씨(52·여)가 “공을 주우러 가겠다”며 해저드 쪽으로 갔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했다.

B씨는 출동한 순천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B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날 광주에서 지인 3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중 해저드에 걸친 공을 치려다 실족사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고있다.

경찰은 골프장을 함께 찾은 동반자들의 진술과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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