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7% 증가했으며 전 분기에 이어 창사 최대 분기 수치를 재차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며 “케미칼부문 염소계열의 주요 제품인 ECH(에폭시 수지 원료)·가성소다는 실적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역내 ECH 가격과 스프레드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역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일부 역내 ECH 플랜트의 정기보수와 생산차질이 발생했고 인도네시아 수출 규제 강화로 경쟁 글리세린 공법의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메이저 셀룰로스 에테르 업체로 관련 제품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 1만5700톤의 메셀로스·애니코트 증설에 이어 올해 상반기 식의약 라인 2000톤을 증설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1만톤의 신규 헤셀로스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내년 셀룰로스 생산능력(임가공 포함)은 9만5000톤으로 2020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