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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폭우나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절개지, 축대 등 붕괴 우려지역 △상습침수지역 △대규모 공사장 안전사고 우려지역 등 도민의 생활 속 안전과 직결된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지자체와 지역 사정에 정통한 마을 이장,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 위험관리 지역으로 선정된 344개소의 현장점검과 함께 목포시 영산로 소재 산사태 우려 지역과 나주시 남평읍 소재 침수 우려 하천 주차장 등 58개소를 재난 위험지역으로 추가·발굴하는 등 총 402개소에 대한 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중 안전 사고의 우려가 매우 높다고 판단되는 50개소에 대해 관계기관에 즉시 시설개선을 요청하고 향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박지영 전남경찰청장은“가장 안전한 전남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