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의 여성, 문화예술인 등 3개 주제, 구술자 6명의 삶 기록
재단은 잊혀져가는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여주 시민을 구술채록하는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11개 주제, 여주시민 26명이 참여해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 총서(1권~11권)’를 발간했으며 2021년에는 13개 주제, 28명이 참여해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 총서(12권~24권)’를 선보였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은 3개 주제, 구술자 6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로는 지방자치의 문을 열었던 민선 1기 전 여주군수와 관계자의 구술채록을 담은 ‘여주의 지방자치사’를 선정했다.
두 번째 주제인‘여주의 여성’에서는 바느질 재료 상점을 운영을 운영하며 약 40년간 여주의 모습을 지켜본 여주시민과 향토음식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민의 구술채록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 주제에서는 여주 지역 문화의 전개와 발전과정을 증언할 전 여주문화원장과 작품세계에 스며든 여주의 삶을 이야기하는 가죽공예가의 구술채록이 담긴다.
재단은 이러한 주제 연구 및 구술채록을 진행할 연구자 공모를 진행한다. 연구자는 구술채록 국문학, 기록학 등 관련 분야의 요건과 경력을 갖추어야 하며 외부 심사위원의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정된 연구자는 구술자의 생애 연구 및 구술채록과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 총서’ 발간을 위한 원고 작성을 통해 구술자의 삶 속에 담긴 잊혀진 여주의 모습을 발굴하고 기록할 계획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 생활문화 구술사업’은 급격한 현대화로 지역의 고유한 모습을 잃어가는 시기에 여주시민의 삶을 기록하는 것에서 나아가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확보하고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는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 서식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