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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5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연은 1971년 4세의 나이로 영화 ‘똘똘이의 모험’으로 데뷔했다.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년)을 받는 등 한국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SBS 드라마 ‘여인천하’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제작 영화 ‘정이’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