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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에 동자개 16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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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2. 05. 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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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시와 ㈜세방 관계자들이 3일 남한강에 동자개 16만4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제공=여주시
경기 여주시와 ㈜세방은 지난 3일 우리나라 토종어류 중 하나인 동자개 종자(4㎝이상) 16만4000마리를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일대에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메기목 동자개과의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이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종자는 1~2년 후 상품으로 성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증대가 기대되므로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자원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류에는 어업인과 ㈜세방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주도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이포보 가교건설 공사로 이포보 주변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에 지장을 끼친 보답으로 ㈜세방에서 여주시 남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동자개 10만4000마리(5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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