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홍 후보는 허성곤 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눈속임이라며 비판부터 시작했다. 허 시장의 공약인 비음산터널 사업이 추진율 제로인데 공약 이행률에 포함시켰다는 것이다.
홍 후보는 비음산터널 사업 외 허 시장이 정상 추진이라고 분류한 32개 사업도 지난해 말 기준 추진율이 50% 이하인 사업이 절반이 넘는다고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진행사항 없이 계획만 하고 있는 사업도 공약 이행률에 포함시켰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허성곤 시장이) 이렇게 시민을 기만하면서까지 치적을 앞세우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정의롭고 진실되며 소통하는 시장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 시장의 공약 이행률을 지적한 홍 후보는 세 번째인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환경 관리체계’와 네 번째 전략인 ‘10분 도시 구현을 위한 뭉치고 연결하기’ 전략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김해를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오염원 배출 감소와 순환자원 회수 시스템 강화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 확대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어 ‘불타는 소통왕’을 내세운 홍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