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의 올 1분기 매출액은 1조69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1.7% 늘어난 38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0% 상회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과 상품군 차별화에 힘입어 기존점 성장률은 2.7%를 기록했다”며 “이에 출점 효과까지 더해지며 편의점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58%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담배 매출 비중은 38.5%로 전년동기대비 2.4% 낮아졌다”며 “저수익성의 담배 대신 고수익성의 음료, 주류, 가정간편식(HMR) 매출 비중 상승을 통한 상품 믹스 개선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편의점이 포화되었다는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경쟁업체나 맘앤팝의 전환 수요가 나타나고 있어 출점 여력은 충분하다”며 “또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이외에도 상품군 차별화를 통해 기존점 성장률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저수익성의 담배 대신 고수 익성의 음료, 주류, HMR의 매출 비중 상승을 통한 상품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색 있는 신선식품, 수제 맥주 등 상품군 차별화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올해 내내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