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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은 이번 아마존 출시를 위해 올해 봄·여름(S/S) 시즌 제품 14종을 미국 전용 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아동용 실내복 방염 기준을 적용해 출시한 전용 타이트핏 상품은 물론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템들을 현지화해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상품은 구름 심볼이 적용된 시그니처 라인 ‘포포 솔리드 실내복 세트’다. 해당 상품을 통해 매 시즌 컬러와 소재를 아마존 전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 27개 스타일을 추가 오픈하고, 이후에도 현지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 등을 고려한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이몰른은 아마존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과 동시에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 현지화 제품을 지속 출시한다. 이를 위해 북미 지역 전용 브랜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도 함께 오픈하며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MZ세대 소비자들의 감각적인 안목을 반영해 탄생한 모이몰른이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로벌 유아동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