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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로개선으로 농어촌 주민 편익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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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5. 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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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달전리 1.4㎞구간 농촌도로 선형 확포장공사 준공
주민교통 편익과 농축산물 생산·유통에 기여
전의면 달전리 부거실선
전의면 달전리 1.4㎞구간 선형 확포장공사 준공된 농촌도로./제공=세종시
세종시는 최근 농어촌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의면 달전리에 ‘부거실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전의면 달전 2리 시점(403-1번지)부터 종점인 달전2리 마을회관(149-4번지)까지 1.4㎞ 구간의 농어촌도로 리도 206호선이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농수산물의 생산·유통기능을 높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의면 달전2리 일대 도로는 폭이 3~4m로 협소한데다 도로 선형이 구부러졌고 사면까지 급경사여서 차량 교행이 불가해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2016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토지보상, 공사비 등 42억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를 왕복 2차선(7.5m)으로 확장하고 도로 선형이 불리한 구간을 개량해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설계는 환경·재해영향평가용역을 추진해 도로 법면 유실과 낙석을 방지하는 등 사면을 안정화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공법인 녹생토 공법을 적용했다.

또 도로변 절개면 등 인위적으로 훼손된 경관을 자연생태로 재생시키고 이질감을 최소화했으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어울릴 수 있도록 조치했다.

농경지 진입환경도 고려해 각 농경지에 진입로를 마련했으며 여름철 우기시 인근 농경지에 강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로(측구 및 수로관)를 설치했다.

주민의 통행안전을 위해 확·포장된 도로 중 곡선 구간에는 속도제한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속도제한이 필요한 구간은 과속방지턱, 가드레일 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성수 시 도로과장은 “농어촌 주민들이 노후·불량한 도로 시설로 일상생활과 생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농어촌도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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