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의 올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6조2777억원, 영업이익은 41.1% 늘어난 626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7.5% 웃돌았다”고 판단했다.
그는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마케팅비용 절감이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며 “매출 성장과 함께 판매비 등의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 6266억원은 2011년 1분기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수치”라며 “2000년 이후로 이번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분기는 5번밖에 없었을 만큼 높은 영업이익를 기록했다”고 풀이했다.
최 연구원은 “유무선 통신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개선과 B2B 부문의 높은 성장성, 그룹사의 실적 반등 등으로 KT의 이익레벨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별도기준 조정순이익의 50%를 배당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는 KT의 올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해 올해 주당 배당금도 상향 조정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을 모두 충족하며 주가 우상향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