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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영농철 부족한 농가인력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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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5. 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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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작업반 11팀 80명 운영
지역 유휴인력 중개 역할도 수행
곡성군, 농가 일손 부족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해결
전남 곡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작업반과 인력중개역할을 통해 부족한 영농인력 확보를 돕고 있다. 사진은 곡성군 매실농가 수확 현장./제공=곡성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 확보를 위해 전남 곡성군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작업 일손 알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즉시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영농작업반(고정작업반)을 운영한다.

곡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현재 11팀 8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농가의 인력 수요가 있을 때마다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대기 중이다. 작업반마다 중점적으로 작업 가능한 주요 분야를 나눠 한층 더 전문적인 농작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몇몇 작업반은 인근 시군과 교류 작업도 가능하다.

센터는 지역의 유휴 인력을 중개하는 역할도 수행해 일손이 필요한 곳과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 줌으로써 일자리 미스 매칭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내에 한정하지 않고 인근 농촌이나 도시 구직자까지 알선 중개 역할을 해 농촌 일손 돕기 연계와 구직자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알선 중개비는 무료이며 농작업자의 단체 상해보험 가입, 교통비, 교육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근로자의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현재 곡성군에는 총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곡성읍 곡성농협에 인력중개센터가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옥과면 옥과농협에서 인력중개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인건비 상승 억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일손 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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