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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민의 상’ 추천 부문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문화,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7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시장, 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 및 각급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가 있는 경우 읍면동장도 추천 가능하다.
‘자랑스런 여수인’은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자 중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경우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등을 다운 받아 관계서류와 함께 여수시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대표하는 영광스런 상인만큼 전 시민이 공감하고 존경할 수 있는 공로자가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민의 상은 故문정인 전)여수시문화원장, 자랑스런 여수인은 정봉훈 해양경찰청 차장, 조보익 ㈜한솔인텍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