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7499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46.2% 증가한 수준이다. 도시가스 도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별도 매출이 증가했고, 에스파워는 판매량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통한계가격(SMP) 강세 영향으로 외형이 성장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별도는 판매량 개선에도 시차영향으로 증익이 제한적이었고 열병합 열요금 동결 영향이 일부 원가 상승으로 작용했다”며 “전은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절감과 열판매 수익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 들어 SMP 조정이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영업환경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향후 유연탄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가능성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온실가스배출권 관련 비용이 상시 반영되고 있어 변동성이 완화되는 중”이라며 “영업외손익은 지분법손익 부진을 금융손익 개선으로 만회하는 모습이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서 공급하는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급등하면서 원가와 판가의 시차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점차 해소될 전망으로 향후 현실화될 경우 별도부문의 추가 이익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