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미국에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합창 지휘자이자, 베이스 독창자로 인정받는 이정욱 지휘자를 객원 지휘자로 초청해 그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 학구적인 작품해석이 담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5명의 작곡가들과 러시아어, 힌디어, 스페인어 등 9개의 언어로 작곡된 작품들은 합창의 다양한 색깔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짙고 아름다운 선율의 ‘Miserere mei, Deus’로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무반주 합창음악의 최고봉이자 러시아 정교회 대표 합창곡으로 평가받는 ‘라흐마니노프의 철야기도’, 불협화음과 빠른 템포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전하는 알베르토 지나스테라의 ‘예레미야 애가’, 폴 밀러의 ‘세상의 구세주’와 레오 브라우어의 ‘축제의 노래’를 통해 라틴음악 특유의 리드미컬함으로 기쁨에 대한 찬가를 전하며 1부를 마무리한다.
2부는 전통 합창음악의 조화를 잘 나타내는 ‘성령이여 오소서’를 시작으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는 ‘달콤한 집’, ‘꽃나무 아래에서’, ‘밝은 새벽 별들’ 유명 팝송인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를 합창 편곡으로 선보이며 마무리한다.
공연은 공연장 대면 공연과 안산시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