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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현장자문단은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과 금융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3월 이후 중단됐다.
자문단 전문가들은 서울 마포구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주 2∼3회 상주하며 핀테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상대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문단 설립 이후 최근까지 일반자문 226회,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67회 등 총 328회의 자문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등록·인허가, 사업모델 관련 규제 등 일반 금융규제 △규제샌드박스 신청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자문단은 향후 핀테크 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자문 방식도 병행할 방침이다. 자문 신청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문 서비스를 받은 핀테크 기업에 대해 추가 자문,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금융업 안착·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해 혁신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