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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 “지역 불균형해소,,교육기본수당 지급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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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6. 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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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45.08 장석웅 37.05 김동환 17.86%
김대중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2일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지지자로 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제공=김대중 선거 캠프
6·1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가 전남교육감에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남교육감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45.08%의 득표율로 37.05%의 득표율을 올린 장석웅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 함께 경쟁한 김동환 후보는 17.8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대중 당선으로 전교조 출신 첫 전남교육감 시대가 4년 만에 막을 내렸다.

김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전남교육 대전환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 부활 32년, 주민직선 교육자치 12년은 성과와 함께 지역소멸이라는 큰 숙제를 남겼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분권과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전남교육 기본소득으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소멸을 막겠다”면서 “도민의 강한 의지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교육감 후보로 나선 김 당선인은 후보 자신의 정책 브랜드인 디제이-케이션은 ‘다이나믹 전남교육’의 영문이니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IMF를 극복하고 ‘다이나믹 코리아’를 만들어 낸 것처럼, 전남교육 대전환으로 침체된 전남교육을 다이나믹 전남교육으로 바꾸겠다”고 천명했다.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는 방안으로 디지털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를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 시대에 맞서 미래교육으로의 디지털 교육대전환에 전남교육이 앞장서고, 지역의 역량을 모아야 하는 새로운 지역맞춤형 자치시대에 부응해 더불어 함께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이루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당선인은 “대전환 시대에 맞서 국가든 지역이든 스스로 먼저 대전환을 이루어 내야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면서, 침체된 전남교육의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지역소멸을 촉진하는 작은학교 통폐합 반대를 분명히 했고, 그 대안으로 미래교육이 작은학교도 살리고 지역소멸도 막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국 도민들은 위기의 전남교육에 공감하며 그의 ‘전남교육 대전환’ 공약에 손을 들어줬다.

한편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은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과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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