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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초’는 신무용의 대가 ‘최현’의 춤을 집대성하는 동시에 전통춤을 재현하고 계승하는 작품이다. 2019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무용단이 전통춤 시리즈인 ‘동무동락’ 프로그램으로 초연했고, 2021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재공연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허행초는 생전 최 현 선생이 김영태 시인에게 헌사 받은 시를 바탕으로 안무한 작품으로 공연명에서 암시하는 바와 같이 ‘허욕이나 가식으로부터 마음을 비울 때 만나는 허심탄회함, 사심이나 욕심이 들어설 수 없는 정화의 세계와 그 인생의 찰나’를 표현하고 있다.
전통춤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무용단 60여 명의 출연진은 공연에서 ‘한량무’, ‘남색끝동’, ‘미얄할미’, ‘태평무’ 등 섬세하고 낭만적인 춤사위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소외계층 및 박물관미술관 관계직원은 별도 접수 예정이며 일반 관람 희망자(선착순 250명)는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