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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우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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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6. 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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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9일 LG유플라스에 대해 2분기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직은 주당배당금(DPS) 성장 기대감이 낮지만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고 나면 올해 DPS 650원에 대한 신뢰감 상승과 더불어 주가 정상화 과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동통신(MNO) 위주의 가입자 유치 전략이 유효하며, 최근 주가 부진으로 인해 경쟁사 대비 상대적 저평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둔화와 더불어 영업비용이 늘어난 것이 주된 실적 부진 사유였다”며 “그러나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우려는 제거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기비 연결 영업이익이 6% 성장한 2853억원에 달할 것이고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폭이 2.6%로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순감을 나타내던 MNO 휴대폰 가입자는 최근 순증세로 돌아섰으며 하반기 이후엔 확실한 순증 추세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동전화매출액 연간 성장률은 3%대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리점 수수료 및 광고선전비 정체 지속으로 마케팅비용 정체가 지속될 전망이며 주파수관련비용 역시 당분간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1분기 마케팅비용이 높아진 상황이라 부담이 없다”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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