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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디스플레이 ‘안전 경영’ 강화…안전관리 전담 임원 최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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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승인 : 2022. 06. 09. 17:51

최송천 글로벌 인프라 총괄 부사장, 회사 최초 C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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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위기대응관리를 위해 최근 CSO를 자사 최초로 임명했다.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최초로 안전관리 전담 임원(CSO, 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CSO로 최송천 글로벌 인프라 총괄(부사장)을 선임했다. 최고안전책임자를 의미하는 CSO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것을 고려해 신설한 보직이다.

최 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인프라 기술센터장을 지내며 전 세계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관리 방식을 삼성에 맞게 적용해 온 안전관리 전문가다. 그는 CSO 임명과 동시에 지난 3월 신규 사내이사(임기 3년)로 선임되기도 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전 사내이사였던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삼성전자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면서 공석이 생긴 데 따른 조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시 최고경영자(CEO)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최근 국내 기업들의 안전 전문가 영입이 활발한 상황이다.

삼성 계열사들역시 최근 안전 관리를 전담하는 임원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DX부문에 김경진 글로벌 EHS센터장(부사장)을, DS부문에 남석우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을 CSO로 위촉했다. 삼성SDI는 서헌 글로벌 안전·기술센터장(부사장)이, 삼성전기에서는 안정수 글로벌제조센터장(부사장)이 안전관리 임원으로 선임했다.
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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