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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매직 테이스트는 파장에 따라 결정되는 색채의 원리와 현상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를 활용한다. 이른바 색채를 이용해 플라시보 효과를 주는 NFT다. 휴대폰에서 이를 실행한 후, 담배나 커피를 30초에서 1분 정도 올려두면 담배나 커피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모두좋아진다 관계자는 “기존 캐릭터 위주의 NFT와 달리 누구나 손쉽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NFT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모두좋아진다는 색채 NFT ‘컬러 매직 테이스트’ 2000개를 발행하고, 22일까지 ‘맛이 바뀌는 NFT 홍보짤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모두좋아진다 홈페이지 또는 컬러매직 NF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구글폼 신청 링크를 통해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모두좋아진다는 지난 2008년 담배 맛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컬러테라피’를 출시해,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사 안에 국내 최초로 ‘멀티테라피 거리|’라는 증강현실(AR) 기반 영상 컬러 심리치료 거리를 만들기도 했었다.
장성철 대표는 “컬러 매직 테이스트는 2008년 컬러테라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NFT 버전’으로 아트나 캐릭터 일색의 NFT 시장에서 색채로 맛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희소성과 오락성에 실용성이 더해진 가상자산의 가치로 NFT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