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지난 8일 애널리스트 대상 간담회를 진행하고 행사에 참석한 남궁훈 대표 및 주요 경영진들은 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며 “남궁 대표는 오픈채팅과 프로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비지인, 관심사 기반 플랫폼의 진화를 카카오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채팅은 현재 900만이 사용하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로 개인간의 채팅창과는 다르게 공개된 공간이라는 특징으로 향후 광고를 통한 수익화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오픈채팅방의 유료 구독모델 지원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 창출 가능성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중 유일하게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둔 이룬 기업”이라며 “향후 이용자 타게팅 기반 광고 확대와 배송 중개 서비스 확대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과 자율주행 택시 플랫폼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의 신규 성장 전략에서 유의미한 이익 기여가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