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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올해 말 예정된 ‘스마트 수변도시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한 사전 설명회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변도시 민간사업자 공모의 규모와 시기, 용지별 특장점 등을 듣고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올해 12월 스마트 수변도시의 선도사업지역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지인 1-1구역은 주거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지역으로 새만금 방조제와 동서·남북도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북측 호소와 문화공원·공공클러스터지구 용지 등과 인접하다.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에 조성되는 첫 도시로서 많은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새만금에 첨단산업이 유입되고 물류와 관광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새만금 지역의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 말 민간사업자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