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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청년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모색…제1회 ‘청년플러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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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 기자

승인 : 2022. 06. 12. 13:25

투데이신문사 주최, 15일 KBIZ타워서 열려
청년 실무현황·정책방향 등 토론·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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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제1회 청년플러스 포럼’이 열린다.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IZ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관련 ESG 실무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기업이 주도하는 ESG산업 분야에서 청년 스타트업이 어떻게 상생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벤처캐피탈·금융·스타트업 분야 전문가 4명이 관련 주제로 발표한다. 김정태 MYSC 대표,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 서동은 리플라 대표, 한원석 KDB산업은행 ESG뉴딜기획부 기후변화사업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2부에서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성일 국민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앞서 주제발표한 전문가 4명이 참여, 발전 전략과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 후에는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박애경 청년플러스포럼 조직위원장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위주로만 시범적으로 선보여지는 ESG 산업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청년플러스포럼은 창의적인 청년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강구해 발전적인 문제해결 대책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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