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48% 늘어난 1조4000억원 수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 사업부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1분기 재고관련이익 4500억원이 제거되겠지만 원유공식판매가격(OSP)이 상승하며 실제 정제 마진이 전분기보다 배럴당 5달러 이상 개선된 영향”이라며 “3월 평균 유가가 110달러, 6월 현재까지 평균 유가 114달러 수준으로 5~6월 OSP 상승분을 감안하면 재고관련 이익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활기유/석유화학 스프레드는 개선되는 중”이라며 “2분기는 물론 3분기의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울산 알킬레이션 공정 폭발사고와 관련된 부정적 효과는 크지 않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시장기대치 6800억원의 74% 가량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2022년 선행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는 43%, 주가수익비율(PER) 3.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4배로 저평가 상태”라면서 “배당 성향 30%를 감안한 DPS는 8500원으로 배당수익률 7%의 고배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미국은 평균 이상의 허리케인 시즌이 예상돼 현재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