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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초등생 2012명 ‘기후위기’ 생각...타일벽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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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6. 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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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초등생 대상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 추진
미술작품 2012개 선정 타일벽화로 제작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 추진
전남 여수시가 주관하는 ‘꼬마 탄소어린이 미술제’에 출품하기 위해 초등학생에 기후위기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여수교육지원청,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미술작품을 모집하는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를 추진하고 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미술제는 여수선언 실천과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30개 초등학교에서 총 4206명이 신청했고 여수시는 작품 제출을 위한 도화지 1만2000매를 5월 27일, 31일 이틀에 걸쳐 신청 학교에 배부했다.

6월 17일까지 작품을 취합해 주제구현과 작품성이 높은 2012점을 선정해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후 타일로 제작할 계획이며,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시 박람회장 한국관 1층에 타일벽화로 전시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후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표현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관의 타일벽화는 여수선언을 형상화한 새로운 관광 스폿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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