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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금원산 휴양림 주말개념 변경 정책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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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6.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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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을 주중 요일로 조례개정
이용률 평균 68% 개정 비해 상승
금원산
거창 금원산 휴양림 전경./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지난 1월 거창 금원산 휴양림 비수기 금요일을 주말요금에서 주중요금으로 편입하는 조례를 개정한 이후 이용객이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개정 3개월이 지난 시점인 4~5월 이용률이 평균 68%로 개정 전 34.2%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특히, 조례개정 전후 5월 금요일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큰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19 이전 5월 금요일에 104개 객실 중 33실을 이용해 31.7%를 이용률을 보인 반면, 올해 5월 금요일에는 104개 객실 중 75실을 이용해 72%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42실을 더 이용한 것을 감안할 때 4인기준 168명이 더 금원산을 찾은 셈이다,

수익적인 측면도 객실당 10만원으로 볼 때 개정 이전에는 330만원이었으나 개정 이후 30% 낮은 금액으로도 525만원 수익을 올려 수익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를 개정하게 된 배경에는 주말로 규정된 요일 중 금요일과 토요일의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금요일은 34.2%로 인기가 낮은 반면, 토요일은 88.8%로 인기가 높았다.

금요일을 주중요금으로 책정함에 따라 30%의 할인 효과를 가질 수 있고 또 금원산을 이용하는 도민에게는 15%도민 이용 할인제를 제공하고 있어 도민이 이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휴양림을 찾을 수 있다.

윤동준 산림휴양과장은 “제도를 추진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휴양림을 이용하는 도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진행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많은 도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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